[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의 극대노 모멘트가 포착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와 민호의 과음 다음날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키와 민호가 함께 아침을 맞아 시선을 끌었다. 지난밤 알코올 질주를 짐작게 하는 술톤 페이스를 장착한 두 사람은 "진짜 말 걸지 마"를 수없이 외치며 명치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키의 만취 현장도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민호는 지난밤 만취 현장 1열에서 직접 찍은 '오프숄더 키'의 세로 직캠을 재생해 이불킥을 유발하는 등 만만치 않은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이후에도 계속된 15년 지기 민호의 '통제를 벗어난 입'은 키의 극대노를 부르며 꿀잼을 안길 전망이다. 태민, 태연에 이어 기안84와도 오순도순 우아한 식사를 보여줬던 키가 민호 앞에서는 와르르 무너졌다고. 분노를 이기지 못한 키는 냉장고를 붙들고 헤드뱅잉을 하는가 하면, 침대 위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고 해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한편 샤이니 키와 민호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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