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말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조세호의 빈자리를 채웠다.

1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웹툰작가 이말년이 조세호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조세호는 코로나19 확진의 여파로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유재석은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티가 난다고 조셉이 없어가지고 썰렁하다"라며 아쉬워했다. 이 자리를 대신한 건 다름 아닌 3주 전 게스트로 출연한 이말년.

유재석은 "조셉을 대신해 저희가 이말년 씨와 함께하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이말년 역시 90도 인사로 화답했다.

한편 이말년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수익부터 방송 과정 등에 대해 솔직히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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