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확진 여파로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채널A·SKY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측은 15일 티브이데일리에 "김성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작발표회 일정을 재검토 중이다.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철부대2' 첫회는 예정대로 오는 22일 방송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성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가에서는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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