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가 돌아온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파일럿 방송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이번엔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오늘(15일) 다시 시작된다.

지난해 10월 개업했던 '떡볶이집 그 오빠'는 경리단길 핫플레이스에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정규 편성을 확정한 뒤 '떡볶이집 그 오빠'는 경리단길을 떠나 은평구로 이사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 주방부터 홀까지 이전보다 한층 넓어진 것. 또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널찍한 정원과 세 오빠만을 위한 휴식 공간인 '사랑방'까지 생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게스트 라인업 역시 여전히 화려하다. 지난해 도쿄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주정훈,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성우 전영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이채연 등 많은 이들이 찾아와 화제를 모았다. 정규 편성된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손님들이 출연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특히 재오픈 첫날부터 오빠들의 '찐친' 배우 이동휘, 최다니엘, 가수 이찬원이 찾아와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떡볶이집 그 오빠'는 1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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