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배우 이응경이 박명수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말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연기 경력 도합 107년에 달하는 배우 박준금, 이응경, 이진우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응경은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만난 인연이 이 자리에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명수.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제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억이 난다"라며 당시를 떠올렸고, 김용만은 '사랑을 위하여'에서 이진우, 이응경, 박명수가 함께 등장한 장면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박명수는 25년 전 자신의 모습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원조 청춘스타 이응경과 박명수의 과거 이야기는 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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