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윤태진이 '철파엠'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나미춘' 윤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윤태진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출장을 나가 있는 주시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를 꾸몄다. 게스트를 위한 핑크색 방에 입성한 윤태진은 "핑크방은 뭔가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다. 색깔도 그렇고 조명도 많다. 진짜 방 같다. 파란방은 스튜디오 느낌이 더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태진은 배성제를 대신해 '배성재의 텐' 스페셜 DJ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너무 재밌다. '배성재의 텐' 게스트 분들이 다 베테랑 분들이라 제가 실수를 해도 잘 넘겨주시더라. 녹음까지 마쳤는데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윤태진은 "모드리춘 멋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이 출연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홍보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는 "이번주 '골 때리는 그녀들'은 밤 10시 30분에 한다. 오늘 저희 팀 경기가 나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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