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지연 편성됐다.

9일 SBS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기존보다 1시간 30분 밀린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성 여파로, 이날 SBS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과 여자 1000m 예선 경기를 생중계한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던 교양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 3'는 결방한다.

한편 최근 쇼트트랙 경기에서 중국 선수들이 편파적인 판정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 가운데, 이날 경기는 어떤 양상을 띌지 시선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당신이 혹하는 사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