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첫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모모랜드는 6일 정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신곡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모모랜드는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화려한 조명 앞에서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은 가죽 포인트의 의상과 강렬한 헤어 컬러로 섹시한 매력을 자랑한다. 기존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와 반대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야미 야미 럽'에서 모모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남미 대표 가수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의 티저 이미지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약 1년만에 컴백하는 모모랜드의 이번 앨범은 남미 가수 나티 나타샤와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티 나타샤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23억 회를 기록한 세계적인 히트곡 '크리미널(Criminal)'의 주인공으로 약 340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대표 라틴 팝 가수다.

메가 히트곡 '뿜뿜'에 이어 '베앰(BAAM)', '바나나차차', '떰즈업(Thumbs Up)'을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며 글로벌 걸그룹 반열에 오른 모모랜드와 세계적인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모모랜드는 오는 7일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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