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를 불러줘’에서 그룹 신화 전진이 국가대표급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다.

14일 방송히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는 전진이 아홉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의뢰인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작사, 작곡을 통해 자서곡을 만드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매주 고퀄리티 음악과 게스트들의 솔직한 입담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결혼한 전진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후 180도 바뀐 삶에 대해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진은 "여전히 아내가 귀엽고, 예쁘고, 신기해 시도 때도 없이 쳐다보게 된다"라며 애처가 면모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전진은 "전쟁터였던 삶이 결혼하고 완전히 바뀌었다. 인생에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라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결혼하고 결정적으로 달라진 점에 대해 전해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역대급 게스트가 서프라이즈로 등장해 나불컴퍼니 멤버들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전진이 '찐팬'이라고 밝힌 이 게스트의 정체는 누구일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 게스트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깜짝 출연한 스페셜 보컬이 전진의 자서곡을 폭풍 열창했다고 하는데. 전진을 찐 감동하게 만든 스페셜 보컬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밤 11시 30분 방송하며, 미공개 에피소드 영상은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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