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공식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트레일러는 영화제 슬로건 "동행"을 표현한 작품으로 시한부 인생으로 장기 기증을 선택한 21살 소녀(채린)와 시한부로 죽음을 기다리는 28세 신부(임나영)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서 수술을 맡게 된 담당 의사가 훗날 장기 기증을 받게 된 새 신부의 신랑(윤성모)이 되는 기적에 기적을 더한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았다.

공식트레일러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으며, 15일 대전광역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영화제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레드카펫행사와 온라인 이벤트 등 오프라인으로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많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사무국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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