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더 리슨'에서 가수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박혜원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리슨 : 바람이 분다'(이하 '더 리슨') 측은 23일 멤버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더 리슨'은 다섯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들과 낭만과 맛의 도시 목포에서 펼쳐지는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멤버들을 이끄는 리더 솔지를 비롯해 김나영, 케이시, 승희, 박혜원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음악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만나게 된 이들의 첫 만남에서는 각자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4박 5일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친화력으로 짧은 시간 내에 가까워진 그녀들은 첫날부터 개성 넘치는 캐리어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에서는 화려한 크루즈 선상에서 펼쳐진 이들의 첫 번째 공연도 함께할 수 있다. 마치 오랜 시간 팀을 이뤘던 것 같은 하모니와 호흡을 자랑하는 다섯 명의 '찐 케미'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이들의 신곡 무대까지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더 리슨'에서는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다섯 멤버들 각자의 개별 신곡은 물론 함께 부른 단체 신곡도 공개될 예정으로, 첫 방송에서는 김나영과 박혜원의 신곡 무대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매력적인 음색 여신 5인의 목포 여행기부터 가을밤을 촉촉이 적실 공연까지,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기분 좋은 바람, 위로의 바람을 선물해줄 '더 리슨'은 오는 26일 밤 12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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