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알베르토 "힘든 경험, 가족·건강 소중함 알게 돼" [전문] |
2021. 08.06(금) 10:55 |
|
![]() |
알베르토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소감을 밝혔다. 알베르토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경험이었지만 그 속에서 배울 게 많았다. 1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한 많은 분들에게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와 아이들과 귀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이제 아주 긴 격리 이후에 내일부터 안전하게 다시 활동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의료진 분들과 환자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마지막으로 지난 3주 동안 생각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저는 다행히 증상이 거의 없었다. 너무 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앞서 알베르토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격리 시설에 입소한 뒤, 무증상으로 두 차례의 PCR 검사를 진행했다. 알베르토는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아 퇴소와 동시에 자가격리를 마쳤다. 이하 알베르토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내가 격리 다 끝나고 레오랑 아라를 데리고 집에 가는 모습입니다. 힘든 경험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배울 게 많았어요. 일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많은 분들에게 공감할 수 있었고, 아내와 아이들과 귀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제 아~~주 긴 격리 이후에 내일부터 안전하게 다시 활동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중앙보훈병원 55병동, 65병동 그리고 삼척의료원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모든 의료진 분들과 환자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주 동안 생각해 주시고 연락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전 다행히 증상이 거의 없었고, 빨리 나았습니다. 건강 상태 아주 좋아요! 너무 일하고 싶어요!!!ㅋㅋㅋㅋ 내일(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나우에서 만나요!!!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알베르토 인스타그램]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