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허준호가 구교환에 대해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제작 덱스터스튜디오)의 김윤석, 허준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김윤석과 허준호에게 영화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구교환에 대해 물었다. 이를 들은 김윤석은 "구교환 배우랑 가장 많이 만난 형님이 말씀하시면 딱일 것 같다"고 대답을 돌렸고, 허준호는 "귀엽다"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허준호는 "지금은 막 달려드는 때다. 그래서 귀엽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 잘 되는 것 같아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 잘 될 것 같다. 엄청난 열정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