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수로가 사칭 SNS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수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나를 사칭해 대화 시도를 하려고 한다는 안 좋은 소식들이 많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주의해 달라. 나는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안 한다. 그런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며 "구글 번역기를 돌린 것 같다. 속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수로는 사람 모양처럼 만든 옷 사진을 공개하며 "저건 내 옷이다. 내가 아니다. DM들도 내 사진일 뿐 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9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김수로는 최근 LG헬로비전, 더라이프 예능'우리동네 클라쓰'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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