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킬러의 보디가드2'가 개봉과 동시에 알고 보면 더 화끈한 19금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23일 개봉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감독 패트릭 휴즈·배급 TCO더콘텐츠온)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블록버스터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원초적 B급 감성으로 무장된 트리플 환장 케미다.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그리고 셀마 헤이엑까지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화끈한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배우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골 때리는3인방은 작품 속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환상의 티키타카를 과시한다. 특히, 극 중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킬러부부 다리우스와 소니아를 경호하는 짠내폭발 보디가드 마이클에게 들이닥치는 예측불허 상황들 속 세 사람의 美친 케미는 전편을 넘어서는 B급 병맛 유머의 최강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정없이 귀에 때려 박는 찰진 구강 액션은 '킬러의 보디가드2'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꿀잼을 보장한다. 이번 '킬러의 보디가드2'는 청소년 관람등급을 받은 만큼, 유쾌하고 재치넘친다는 평을 받은 전편보다도 2배 더 거침없는 구강 액션과 19금 팩폭 드립을 장착하고 극장가를 휘어잡을 예정이다. 시종일관 서로를 향해 유쾌한 안부인사와 팩폭을 때리는 트러블A 보디가드 마이클과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 퇴마의식이 필요한 입담을 소유한 킬러 보다 더한 킬러 와이프 소니아의 필터링 없는 찰진 입담은 핵폭탄급 폭소를 유발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드높인다.

'킬러의 보디가드2'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발적인 액션의 향연이다. '킬러의 보디가드2'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거침없는 총격신은 물론, 타격감 넘치는 리얼 맨몸 액션과 긴박함이 넘치는 카 체이싱, 수상 액션, 대규모 폭발신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액션신들이 극장가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스크린에서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대형 액션신의 향연은 유쾌한 병맛 코드와 함께 런닝타임 116분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