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조카 채채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나혼자산다’ 시청률을 견인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8.4%, 2부 9.4%의 시청률 상승 수치를 선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금요일 예능 중 1위다.

최고의 1분은 ‘쌈디가 조카 채채를 위해 준비한 장난감 선물 이벤트에 실패하고 자신의 심정을 담은 노래를 구슬프게 열창하는 장면, 어버이날 맞이 효도 플렉스를 펼치는 장면이었다. 이는 무려 수도권 기준 9.9%를 기록했다.

이날 쌈디는 인형 미모의 채채를 돌보며 ‘조카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쌈디는 조카 채채를 위해 고급 전자 음악 악기를 선물하는가 하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 ‘플렉스’ 선물을 드렸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배우 곽도원 제주 라이프가 이어졌다. 곽도원은 이날 저녁 절친 가수 윤도현과 저녁 식사 자리를 함께 가지며 친목을 도모했다.

예고편에서는 배우 이지훈 일상, 기안84, 김충재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1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