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꽃미남' 배우 차인표 신애라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6일 저녁 첫 방송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불꽃미남'에서는 '미라클 모닝' 차인표의 일상이 공개됐다.

차인표는 새벽 5시에 일어나 한강을 달리는 부지런한 모습으로 등장을 알렸다. 최근 화제가 된 '미라클 모닝'을 직접 실천 중이었던 것. 이어 차인표는 광고 촬영을 위해 길을 나섰다.

한강 변을 달려 촬영장으로 향하는 길, 차인표는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 바로 아내 신애라.

차인표는 "부인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건넸다. 신애라는 아침 일찍 나간 남편을 걱정했고, 차인표는 신애라의 아침 잠을 깨울까 걱정했다며 다정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목소리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차인표는 "설거지 내가 해야 하는데. 귀한 몸 잘 보존해야 한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신애라 역시 다정하게 차인표의 건강을 걱정했다. 27년 차 부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사랑이 넘치는 통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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