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오늘은 골프왕'이 베일을 벗는다.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은 골프왕' 측은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은 골프왕'은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신선함이 가득한 신개념 스포츠 예능이다.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즐거운 골프 버라이어티로, 예능판을 뒤흔들 신박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늘은 골프왕'은 김국진을 비롯해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지금껏 본 적 없던 개성 가득한 조합의 '골프 드림팀'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여느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골프에 대한 진정성을 웃음과 공감으로 친숙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첫 방송에서는 '골프 드림팀' 멤버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김미현 프로 골퍼가 등장한다. 김미현은 품격이 다른 즉석 티칭으로 '족집게 과외'를 실행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연예인 골프 자선 대회 참가 소식을 접한 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을 정도로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앞으로 땀나는 훈련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곧 모습을 드러낼 '오늘은 골프왕'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오늘은 골프왕'은 5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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