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데뷔 27주년을 자축했다.

황혜영은 1일 자신의 SNS에 "오늘 27주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지난 1994년 데뷔한 투투 앨범 재킷 사진으로, 황혜영의 앳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황혜영은 "이젠 빛바랜 앨범자켓 사진처럼 꿈 같았던 지난날이지만 아직도 나보다 더 기억해주는 같이 나이든 팬들이 있으니 기념하는 걸로"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비연예인으로 산날 보다 연예인으로 산 날이 더 길어짐. 찬란햇던 나의 20대"라고 덧붙였다.

특히 황혜영은 "지훈아 보고싶다"며 함께 투투로 활동했던 故 김지훈을 추억했다. 김지훈은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