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방탄소년단(BTS)이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시계에 대해 말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스타들의 억 소리, 헉 소리 나는 패션이 소개됐다.

이날 '연중 라이브'는 스타 패션 억&헉 10위 주인공으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방탄소년단은 입는 패션마다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재킷은 174만 원, 청바지는 80원 대 제품이었고, 진이 입은 셔츠는 100만 원에 달했다.

특히 놀라움을 자아낸 건 방탄소년단이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시계다. RM이 착용한 시계는 명품으로 가격이 1억 원에 달하고, 진의 시계는 1억1000만 원에 육박한다고.

반대로 헉 소리 나는 패션도 소개됐다. 정국이 공항에서 입은 한복은 단돈 3만8000원이었고, 진이 팬미팅에서 입은 의상은 1만 원 대에 불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연중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