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명가수전'에서 가수 이승철이 이승윤에게 칭찬을 건넨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는 레전드 이승철이 출연해 후배들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승철은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17호 가수 한승윤 으로 구성된 후배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승철의 히트곡을 재해석,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승철은 궁금했던 '유명가수전' 출연 가수로 '싱어게인' 우승자인 이승윤을 꼽으며 "어릴 때 나를 보는 느낌이다. 노래를 부를 때 동공이 풀리는 느낌을 잘 살리더라"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이승철과 이승윤은 지난달 발매된 악뮤(AKMU) 이찬혁 작곡의 '우린'을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유명가수전'은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톱3에 오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고정 출연하는 예능으로 '레전드 유명가수'와 만나 그들의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고 노래에 담긴 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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