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지연이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여기저기 기사가 떠서 놀랐다"며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출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지연은 "방송에 이혼 주제 게스트로 출연해서 제목이 자극적인 건 어쩔 수 없겠지만 저의 이야기보다는 출연자의 사연에 포커스를 맞춰주세요. 살다 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시기라는 게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29일 방송되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 이혼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김지연은 지난 2003년 이세창과 결혼해 2005년 딸 가윤 양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10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이세창은 4년 뒤인 2017년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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