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 시대의 댄스 가수, 박남정 끼가 제대로 폭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양수경, 새친구 박남정, 현진영, 터보 김정남 등의 우정 쌓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가수 박남정이 ‘불청’의 새로운 친구로 합류했다. 그는 한 시대를 풍미한 댄스 가수로서, 현재 다양한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박남정 등장과 함께 송은영, 안혜경 등은 환호성을 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나이 50대에도 여전히 죽지 않은 그의 댄스 감각이 폭발했다.

박남정은 신고식을 치르듯이 ‘널 그리며’ 음악에 맞춰 자신의 히트 안무들을 제대로 발사했다. 목, 허리, 발재간 등은 10대 아이돌을 뺨치게 하는 타고난 댄스 감각으로 승화됐다.



가수 양수경은 박남정과 데뷔 동기이기도 했다. 양수경은 박남정의 남다른 끼와 타고난 천생 스타성에 혀를 내둘렀다.

안혜경은 박남정에게 물까지 떠다 바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박남정은 행복한 멤버들의 환영식 속에서 향후 ‘불청’의 화려한 ‘끼쟁이’로 활약할 것을 제대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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