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속아도 꿈결’ 윤해영, 시모 박준금 기 싸움이 눈길을 모았다.

2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 21회에서는 금씨네 일가 금종화(최정우) 아들 금상구(임형준) 아내 오민희(윤해영), 종화와 재혼한 강모란(박준금) 사이의 은근한 기싸움이 공개됐다.

이날 오민희는 여배우로서 TV 출연이 필요한 상황이 됐고, 가족을 섭외해야 했다. 오민희는 부드러운 새 시어머니 강모란을 공략하기로 했다.

하지만 모란은 부드러운 척 오민희에게 완곡한 거절을 했다. 모란은 자신의 딸들이 자신이 TV에 나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민희를 돌려보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속아도 꿈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