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붐이 면목동에 위치한 1층 매물을 소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뢰인의 요청에 맞는 매물을 찾기 위해 붐과 아유미가 중랑구 면목동을 찾았다.

이날 붐은 면목동의 한 아파트를 소개했다. 숲과 산이 근처에 있는 매물로, 2019년에 리모델링까지 마쳐져 있었다.

내부는 따뜻한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었다. 1997년 준공된 아파트답게 넓은 거실과 방 역시 장점이었다. 거실에 들어선 아유미는 "카페 같다. 따뜻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매물은 1층에 위치했다는 단점이 있었다. 커튼을 걷으니 주차장이 한눈에 보였던 것. 이에 아유미는 사생활 노출에 대한 우려를 표했지만 붐은 "발코니 창 모두가 방범 안전 창으로 돼있다. 밖에서 아예 안 보인다. 방충망도 강력하게 안전 방충망으로 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숙은 1층의 장점에 대해 "1층에서 10년간 살아봤는데 편리한 게 훨씬 많다. 아파트 관리비에서 엘리베이터 사용료도 빠진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번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6억9000만 원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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