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불암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물이 소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 박나래와 송재림이 노원구 중계동을 찾았다.

이날 의뢰인은 세 자매가 함께 살 매물을 찾고 있었다. 의뢰인은 "아무래도 간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교대 근무가 많아 방을 따로 써야 한다. 때문에 방은 세 개를 원한다. 각자 직장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0-40분 정도 걸렸으면 좋겠고,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 10분 이내였으면 좋겠다. 희망 매매가는 7억 원 초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와 송재림은 중계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를 찾았다. 특히 자연과 가까운 아파트 단지가 시선을 끌었다. 집 안에서도 불암산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을 정도. 박나래는 "서울에서 이런 뷰는 처음"이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송재림은 이번 매물을 소개하며 "'불암스를 좋아하세요?'로 정해봤다"고 말했다.

모던한 인테리어 역시 '불암스를 좋아하세요?'의 자랑거리 중 하나였다. 널찍한 방은 물론 다양한 옵션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끝으로 이번 매물의 가격은 7억5000만 원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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