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과 장민호가 맞붙는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트롯 왕국의 왕자들로 변신한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트롯 여왕 하춘화, 김수희와 만난다. 트롯 여왕들을 지키는 사수대로는 김상배와 박현빈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트롯 여왕 하춘화와 김수희가 등장하자 현장에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두 트롯 여왕을 중심으로 톱6는 일대일 대결을 위한 팀을 나눴다. 하춘화와 김수희는 "왜 우리를 붙였냐"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곧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팀 대결에서는 영탁과 장민호가 '사랑의 콜센타' 사상 최초 일대일로 맞붙게 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연 영탁과 장민호의 '형제의 난'이 어떤 결과로 마무리됐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하춘화와 김수희, 김상배와 박현빈 등 함께 모시기 어려운 트롯 대스타들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하고 신명나는 무대가 완성됐다"며 "시청자 여러분들도 특별하고 감동적인, 쫄깃한 긴장감과 흥이 넘치는 시간을 즐겨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춘화와 김수희가 출연하는 '사랑의 콜센타'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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