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보이스킹'에서 가수 김정민, 박강성, 고유진이 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도전자들의 1차 경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데뷔 28년 차 김정민은 중압감에 몸무게가 3kg 빠졌다고 밝혔다. 이후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칼을 갈고 나왔다" 등의 심사평을 들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관록을 갖춘 '라이브 황제' 박강성의 도전 역시 눈길을 끈다. 박강성은 등장과 동시에 '보이스킹'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노래방 대통령'이라는 말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플라워 고유진은 천상계 가창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고 들어오는 무명 가수들과 클래스가 다름을 보여주는 베테랑 가수들의 불꽃 튀는 경연은 '보이스킹'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특히 베테랑 가수들 중에는 예상 밖 결과를 받게 된 사람이 있었다고 해, 과연 어떤 결과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이날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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