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프링 캠프'가 OB팀과 YB팀으로 나뉜 공식 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7일 첫 공개되는 티빙 새 오리지널 '스프링 캠프'는 '신서유기' 멤버들이 봄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다. '신서유기' 멤버들과 나영석 PD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프링 캠프' 측은 19일 공식 팀 포스터를 선보여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두 포스터는 극도로 다른 성향을 두 팀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 시간조차 낮과 밤으로 다르다.

먼저 한낮의 OB팀 포스터에는 대장 은지원이 센터를 차지하곤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캠핑에 감성은 필요 없다"는 은지원의 말처럼 단출하게 갖춰진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YB팀의 포스터에서 송민호, 피오, 규현은 다양한 캠핑 용품을 구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OB팀과 전혀 다른 풍성함을 풍기는 YB팀은 캠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두 팀 모두 "티빙 덕분에 잘 놀다 왔어요"라는 순진무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어, 여기에도 반전(?)이 숨어 있을지, 이들의 캠핑이 베일을 벗을 첫 방송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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