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용감한 형제, 브레이브걸스(유정 민영 유나 은지), 이들의 훈훈한 관계가 포착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49회에서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 형제, 소속사 아티스트 브레이브걸스 간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의 팬 이벤트 촬영 현장에 기습 방문했다. 멤버들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용감한 형제는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다.

뒤늦게 용감한 형제를 발견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 역시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 용감한 형제는 "너무 행복하고 대견하다"라며 울먹거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브레이브걸스는 용감한 형제의 "겸손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고"라는 설교 멘트에 웃음을 터뜨렸다. 멤버들은 "완전 유행어 됐다"라며 박장대소 했다.

특히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용감한 형제의 선물 공세에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브레이브걸스 '롤린'은 4년 전 발매돼 현재 역주행 중이다. '전참시'는 밤 11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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