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SBS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덕스투어'를 론칭한다.

SBS 예능 유튜브 채널 'SBS ENTER PLAY' 측은 14일 올해 첫 오리지널 콘텐츠 '덕스투어' 김희철 편의 예고를 공개했다.

'덕스투어'는 K-POP 스타의 고향을 찾아간 팬들의 여행을 그 스타가 직접 관찰하는 웹 예능 콘텐츠다. 1회의 주인공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다. 김희철의 해외 팬들은 그의 고향인 강원도에서 그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들을 방문한다.

팬들은 김희철 못지않은 자유분방함으로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9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희철의 성지를 찾은 팬들은 "이렇게 좋은 환경인데 김희철은 왜 공부를 안 했을까" 등의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덕스투어'는 'SBS ENTER PLAY'와 중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빌리빌리'에서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덕스투어' 김희철 편은 오는 16일 저녁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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