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티키타카'에서 배우 최예빈이 '골목식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는 시청률 29%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김현수, 최예빈, 조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정류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펜트하우스'의 어린 주역 조수민, 김현수, 최예빈이 버스에 탑승했다. 세 사람은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최예빈은 "너무 처음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사실 이 친구들은 유재석이 하는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었을 거다. 우리 좀 살려달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수민은 나가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런닝맨'을 꼽았다. 반면 김현수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티키타카'에 한 번 더 출연하고 싶다"라는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놓아 MC들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이와 함께 최예빈은 "'골목식당'에 나가고 싶다.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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