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아들 담호가 또래보다 빠른 언어 발달로 시선을 끌었다.

30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필모 서수연 아들 담호는 또래보다 빠른 습득 능력, 언어 능력 등을 보였다. 작은 조각의 퍼즐을 쉽게 맞추고 단어들을 술술 말하는 등 이필모가 "우리 아이가 뛰어나다"며 자랑할 정도. 스튜디오 패널들 역시 "담호가 빠른 편"이라며 동의했다.

이에 이필모 서수연은 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받아봤다. 전문가는 아이가 부모와 함께 노는 모습을 통해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검사나 평소 모습을 보면 발달이 빠른 편"이라며 "언어를 모방하고 따라 말하는 것에 대해 감각이 있고 행동 관찰도 잘 일어나고 있다. 18개월이지만 또래보다 21개월에서 24개월 정도의 언어 능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적도 이어졌다. 전문가는 "아이가 이미 부모의 반응을 보고 단정을 짓고 있다"며 이필모에게 아이와 함께 놀때 지루해 하는 모습을 드러내지 말라고 조언했다. 장난감을 빨리 정리하려는 서수연에게도 아이를 위해 기다리라는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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