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코미디언 김준호가 김구라와 김국진에게 동업을 제안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다사다난한 인생 1막을 마치고 핑크빛 인생 2막으로 다시 사는 4인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 랄랄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준호는 "개그맨 대신 '개업가(개그맨+사업가)'라고 불린다"라며 식품, 패션, 생활용품 등 그동안 진행한 사업 아이템을 공개해 현장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준호는 야심 차게 준비한 이탈리아 브랜드 '모빠니'의 정체를 공개해 현장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모두의 경악을 부른 '개업가' 김준호의 신규 아이템 '모빠니'는 MC들은 물론 게스트들까지 관심을 가졌다.

김준호는 벌이기 선수답게 본업인 개그와 방송 활동 외에도 음반 제작을 기획하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펭수를 넘어설 캐릭터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함께 출연한 연 매출 100억 쇼핑몰 CEO 황혜영에게 협업을 제안하더니, 급기야 '라디오스타' MC 김국진과 김구라에게 '맞춤 사업 아이템'을 제시하며 동업을 전격 제안했다. 오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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