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군, 그가 트로트 가수 홍잠언 군을 선배로 대우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C 김용만, 송은이, 김숙, 버즈 민경훈 진행 아래 트로트 가수 박군, 홍잠언 군의 토크, 문제 풀이가 공개됐다.

떡잎부터 남다른 트로트 신동 홍잠언, 군복 벗고 돌아온 트롯 특전사 박군 두 사람은 요즘 최고 주가를 찍고 있다.

박군은 홍잠언을 선배로 칭하며 “저보다 5개월 선배”라고 말했다. 홍잠언은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외치며 우렁찬 성량을 과시했다. 그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으로 “1학년 1반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군은 “한잔해”를 외치며 발랄한 인사를 마쳤다. 이날 홍잠언은 은이 누나, 숙이 누나, 정형돈 형이라며 MC진의 얼굴과 이름을 읊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