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수미산장'에서 김수미가 '역주행 신화' 하니를 재차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한 KBS2·SKY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산장 주인 김수미, 직원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가 손님 비, 싸이퍼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장 식구들은 손님 맞이를 준비하던 중 잠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야기가 오가던 중, 김수미는 하니가 EXID였으며, '위아래'를 불렀음을 알고 놀랐다.

김수미는 "'위아래' 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즉석에서 '위아래' 춤을 선보였다.

그러자 데뷔 24년 차 전진이 나섰다. 전진은 신화의 대표적인 안무, 의자춤을 추며 폭소를 더했다. 여기에 에이핑크 메인보컬 은지도 즉석 공연에 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수미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