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유재석을 만났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 UFO 연구하는 과학자 맹성렬, '야자 시간 립싱크' UCC 스타 이호림, 김경준, 한국 스티브 잡스 정우덕, '전설의 고향' 최상식 PD 등이 출연했다.

출연진 중 비는 지난 해 '깡' 역주행 열풍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이효리, 유재석과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를 결성, 인기를 끌기도 했다.

비는 "싹쓰리 이후 기분 좋게 개별 활동하고 살았다"라며 "이후 숨 막히는 박진영 씨와 함께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라고 웃었다.

비는 최근 가수 청하와 듀엣곡을 부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퀴즈온더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