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정규 편성된 '아무튼 출근' 첫 방송이 화제를 모았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첫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1부 2.4%, 2부 3.9%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행원 이소연 씨, 핀테크 관련 회사에 근무 중인 '하트시그널3' 출연자 천인우 씨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1부 6.5%, 2부 6.3%,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1부 6.6%, 2부 9.2%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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