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온앤오프 시즌2(온앤오프2)’에서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의 강화도 생활, 다이어트 근황 등이 공개됐다.

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시즌2’(온앤오프2)에 출연한 박봄은 강화도에서 홀로 자취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봄은 “처음엔 편의점도 없고 해서 좀 그랬는데, 살다 보니까 바이브가 맞더라”라고 말했다. 일찍 기상한 그는 자연스럽게 집안을 활보했다.

또 박봄은 현재 다이어트 중이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한적한 곳이라 다이어트 집중이 잘 되고, 솔로 앨범 준비도 잘 된다”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박봄 다이어트 상황은 힘겨웠다. 많이 먹지 않아 힘이 없는 그는 소파에 잠시 누워 있었다. 결국 냉장고를 열었지만 냉장고에는 채소밖에 없었다.

박봄은 “저거 실제 상황이다. 저 살 빼야 돼서 먹는 게 없다”라고 증언했다. 그는 실제로 하루 종일 먹는 것이 별로 없었고, 홀로 집안에서 스스로 앞머리를 자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박봄 다이어트 상황은 성공적이다. 현재 그는 70kg에서 59kg로 몸무게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온앤오프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