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무튼 출근'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박선영을 언급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제작발표회가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현장에는 정다히 PD를 비롯해 김구라, 광희, 박선영이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박선영에 대해 "'한밤'에서 4년 동안 호흡을 맞췄다. 공교롭게도 박선영이 퇴사하고 1년 뒤에 '한밤'이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밤'은 압축된 정보를 한 시간 안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적재적소에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라며 "그런 호흡을 맞춰왔다. 워낙 잘 맞는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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