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온앤오프'에서 가수 박봄의 강화도 전원 생활이 공개된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박봄의 강화도 전원 생활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박봄이 유유자적 힐링 전원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봄은 "다이어트와 솔로 앨범에 더 집중하기 위해 강화도로 오게 됐다"고 이사 온 이유를 밝혔다. 박봄은 습관처럼 셀프 미용을 하면서도 자신의 앞머리를 보고 웃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침 식사로 상추 쌈을 싸먹던 박봄은 빵의 유혹에 빠져 매니저가 화장실에 간 사이 일탈을 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박봄이 빵을 위한 모험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박봄은 가족처럼 지내던 이웃집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박봄은 수플레 오플렛을 만들기 위해 수동 거품기로 머랭 치기에 도전했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머랭을 치던 박봄은 결국 의문의 곡소리를 내기 시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됐다는 후문.

박봄은 신곡 녹음 현장 공개도 눈길을 끌었다. 박봄은 하루 종일 혹독한 다이어트로 지쳐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여전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감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OFF 때의 모습과 전혀 다른 프로페셔널한 ON 모습에 모두가 신곡에 대한 이목을 집중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는 아버지를 위해 효도 데이를 준비한 윤박의 일상과 영화 '미나리'로 각종 영화 상을 휩쓸고 있는 배우 한예리의 일상이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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