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새로운 부캐릭터로 변신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랑 배달꾼 러브 유(유재석)가 의뢰인들의 첫사랑과 짝사랑을 찾아 전하지 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H&H주식회사의 러브 유는 사랑의 계절인 봄을 맞이해 '사랑 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는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과 특급 요원 이영지, 들이대자(홍현희)를 스카우드해 더욱 풍성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나섰다.

H&H주식회사 측은 " 기존 마음 배송 서비스 이후 '첫사랑과 짝사랑에 대한 마음'을 배송해 달라는 의뢰가 폭주했다. 공식 SNS를 통해 많은 의뢰인의 사연을 받고, 맞춤형 인재 러브 유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사랑 배달꾼들도 스카우트했다. 이들이 전할 로맨틱하고 심장 두근거리는 사랑 배송 서비스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몸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러브 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랑 배송 서비스'에 새롭게 합류한 특급 요원 MZ 세대 이영지, 사랑과 금전을 모두 잡은 들이대자의 환한 미소가 벌써부터 꿀잼을 예상케 만든다.

사랑 배달꾼들의 설레는 첫사랑은 물론 가슴 아픈 짝사랑을 달래줬던 플레이리스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 배송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나눈 사랑 배달꾼들의 '러브 스토리'는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7일 저녁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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