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너목보8'에서 가수 별이 남편 하하에게 칭찬을 건넸다.

12일 저녁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에서는 하하와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별은 "평소에도 추리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집에서 하하와 경쟁을 한다. 내가 괜찮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현장에 와서 보면 못 맞힌다. 관상 보고 어떻게 맞히냐"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별은 "서로의 의견이 다르면 어떻게 조율해야 되냐"라고 물었다. 하하는 "일단은 내가 맞춰줄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평소에는 의견이 다를 때 어떡하는 편이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별은 "의외로 남편이 잘 맞춰준다. 나도 몰랐는데, 결혼해서 살다 보니까 자기주장이 강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별을 껴안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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