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에 근무하던 7급 공무원이 사망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시보기 영상이 삭제됐다.

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20대 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사망한 사건을 접수해 극단적인 선택으로 추정,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사건 보도 후 이와 관련한 다시보기 영상이 포털사이트에서 삭제된 상황이다.

현재 A씨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도 비공개 상태로 전환된 상태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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