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뭉쳐야 쏜다'가 7%대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전설들의 농구 대잔치'(이하 뭉쳐야 쏜다)의 1회의 시청률은 7.201%(유료방송가구)를 기록했다.

첫 방송 때부터 전작 격인 '뭉쳐야 찬다 전설들의 조기 축구'(뭉쳐야 찬다)의 시청률을 훌쩍 뛰어 넘으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9년 6월 13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1회의 시청률은 2.703%였고, 지난달 31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5.315%였다. 지난해 4월 TV조선 '미스터트롯'의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등이 출연할 당시 10%를 넘기기도 했지만 대체로 5~6%대의 시청률을 유지해 왔다.

'뭉쳐야 쏜다'가 시작부터 7%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기록에도 관심이 모인 가운데, '뭉쳐야 쏜다'는 방송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