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이연복 셰프가 가수 영탁의 요리 실력을 걱정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제 1회 TOP6 랜선 팬미팅'을 앞두고 버라이어티한 CA활동에 나선 트롯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탁과 이찬원은 이연복 집에 방문했다. 이연복은 "CA 활동 일일 강사로 나오게 됐다. 두 사람이 대결을 해서 한 사람만 수제자로 뽑을 거다. 영탁이 제일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탁은 "사실 저는 요리를 전혀 못한다. 간단한 기본 요리라도 배우고 싶다"라고 전했다. 반면 요리 실력에 일가견 있는 이찬원은 "대접할 근사한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연복은 대결 메뉴로 중화풍 오므라이스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달걀 지단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연복은 "달걀을 한 개 깨서 잘 쳐야된다. 영탁은 휜자가 그대로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