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가수 임영웅이 대학 친구들과 만남을 갖는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이 대학시절 아카펠라 동아리 찐친들이 폭로하는 충격적인 흑역사로 진땀을 흘린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트롯맨들은 '제 1회 TOP6 랜선 팬미팅'을 앞두고 버라이어티한 CA활동에 나섰다. '아카펠라부'를 택한 임영웅은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대학교 시절 아카펠라 동아리 친구들을 초대했다.

특히 친구들은 임영웅을 보자마자 "얘 원래 이런 친구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과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들은 과거 폭로에 도화선을 불 지폈고, 임영웅은 연신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임영웅의 풋풋했던 스무 살 시절 '꼬꼬마웅' 모습부터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시절까지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추억 가득한 사진이 대거 방출됐다. 여기에 대학교 시절 '빵웅이' 모습과 데뷔 초 신인 임영웅의 상큼한 자태, 그리고 현장을 초토화시킨 임영웅의 신입생 시절 '거품 키스' 사진에 이르기까지 모조리 공개됐다.

제작진은 "임영웅이 특별한 CA활동을 위해 소환한 아카펠라 동아리 친구들은 유쾌한 웃음은 물론 가슴 벅찬 감동까지 선사했다. 임영웅과 친구들의 환상적인 아카펠라 무대를 미리 볼 수 있는 이날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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