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조승연),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기대UP' |
| 2020. 11.13(금)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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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연 우즈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돌아온다. 우즈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웁스!'(WOOPS!)의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층 더 무르익은 비주얼로 돌아온 우즈의 모습과 함께 타이틀곡 '범프 범프'(BUMP BUMP)을 비롯한 총 6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타이틀곡 '범프 범프'는 레트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로,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인 곡이다. 놀이공원의 범퍼카가 충돌하듯 서로 부딪히고 싸우면서도 사랑을 이어가는 연인의 모습을 가사로 재치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컨트리 힙합 장르의 '방아쇠(Trigger)'와 기타 루프가 인상적인 '내 맘대로(On my own)', 팬들을 대한 사랑을 표현한 '땡스 투'(Thanks to),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알앤비(R&B) 장르의 '스웨터'(Sweater, Feat. 제이미),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타이드'(Tide)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담아내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웁스!'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우즈는 경험을 토대로 풀어낸 자신만의 이야기부터 누구나 공감 가능한 보편적인 스토리까지 아우르며 진정성을 녹여낸 앨범을 완성해냈다. 특히 우즈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에 성숙함까지 더해지면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랩과 노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해내며 '올라운더'로서 자리 잡은 우즈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무대까지 고루 갖추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에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우즈의 화려한 귀환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앨범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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