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듀서 그루비룸(GroovyRoom)이 주목한 신예, 알앤비(R&B) 아티스트 제미나이(GEMINI)가 신곡을 냈다.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더블 싱글 앨범 '고잉'(Going)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고잉'과 '브로큰 러브'(Broken love) 등을 포함한 2곡이 수록돼 있다. 하이어뮤직 소속 그루비룸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제미나이는 지난해 1월 발매된 그루비룸의 싱글 앨범 '디스 나이트'(THIS NIGHT)의 타이틀곡 '행성(This Night)'의 작사에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한 지난 9월 발매된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의 두 번째 앨범 '하이어 : 블루 테이프'(H1GHR : BLUE TAPE)의 첫 번째 트랙 '샴페인 다이어트'(Champagne Diet)에 박재범, 피에이치원, 28에이브이와 함께 참여했다.



그루비룸은 하이어뮤직 소속은 아니지만 보이스 컬러가 매력적이고 외모 역시 훈훈한 신예 제미나이에 주목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알아본 만큼, 이번 제미나이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제미나이는 3일 오후 6시 더블 싱글 앨범 '고잉'의 수록곡 '브로큰 러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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