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모델 카일리 제너의 연인 트래비스 스캇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 지역에 위치한 대저택을 매입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트래비스 스캇이 미국 억만장자 페트라 에클레스톤와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 등이 살고 있는 지역의 대저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캇이 매입한 저택은 약 470평의 대지와 7개의 침실, 그리고 11개의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매가는 무려 2350만 달러(한화 약 284억 원)에 달한다.

당초 해당 매물의 예상가는 4200만 달러(한화 약 509억 원)로 측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대혼란이 찾아오면서 가격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래비스 스캇은 2350만 달러를 모두 현금으로 지불했다.

한편 트레비스 스캇은 지난해 10월 카일리 제너와 결별했지만, 최근 재회해 다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트래비스 스캇 인스타그램]